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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아동의 권리 증진과 정책 제안 역할 ‘제6기 아동참여위원’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다음 달 1일부터 23일까지 아동정책 수립 과정에 함께 참여하는 ‘제6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고 29일 전했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해 ‘아동참여위원회’를 운영 중이다. 아동참여위원들은 시의 아동 관련 정책 수립 과정에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시는 17명의 위원을 공개 모집하고, 학교와 아동 관련 기관의 추천, 연임 등을 병행해 아동참여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은 용인특례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지역 내 학교(대안교육기관 포함)에 재학 중인 아동(2007년~2014년 출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이 기간에 위원들은 아동과 관련된 정책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안할 수 있고,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모니터링과 아동친화도시 행사 운영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용인특례시 어린조아용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child/index.do)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시청 아동보육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ychild@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동참여위원회는 지역의 아동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만들고 제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아동권리 증진과 보호에 관심 있는 아동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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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2023년 아동정책영향평가 우수지자체 선정돼 장관 표창 받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한 ‘2023년 제2차 아동정책포럼’에서 아동정책영향평가 자체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5일 전했다. ‘아동정책영향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법령과 계획, 사업 등이 아동권리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한 결과를 정책 수립에 반영하는 제도다. 자체평가 충실성과 이행의 적절성 등을 평가 결과를 토대로 6개 우수기관이 보건복지부 장관상, 11개 기관이 아동권리보장원상을 수상했다. 시는 경기도 내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장관상을 받았다. 장관상을 받은 용인특례시는 평가 대상 사업들이 아동의 ▲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 등 4대 권리와 일반원칙 준수 여부에서 자체 평가한 결과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 용인특례시는 미래의 주역인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며 “아동의 인권과 참여권 등을 보장하기 위해 적극 소통하고 더 나은 복지혜택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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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3년 아동참여위원회 정책공유활동 ‘도전 골든벨’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아동과 관련된 정책을 시민들에게 쉽게 알리기 위한 ‘도전 골든벨’을 지난 22일 진행했다. 올해 5차 아동참여위원회 정책공유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도전 골든벨’에는 50명의 위원들이 참여했다. 주입식 위주의 권리교육에서 탈피해 재미와 흥미를 더한 골든벨 퀴즈는 아동의 생존권과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에 관한 기본 권리를 담은 ‘유엔 아동권리 협약’과 아동의 기본 권리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퀴즈 행사에 이어 아동참여위원들은 시의 아동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더 나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회의를 가졌다. 이날 퀴즈 프로그램에 참석한 아동참여위원은 “골든벨 퀴즈에 참여해보니 아동의 권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관련 정책을 쉽게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20년 아동친화도시 지정을 받은 용인특례시는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참여위원의 정책 참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홍보 방법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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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 용인특례시, 상위단계 인증 위한 정책 완성도 높인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고 가족 모두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도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21일 시청 비전홀에서 ‘아동친화도시 4개년 조성전략 수립 및 아동영향평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유엔아동권리협약 준수와 아동 권리 실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 2020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후 매년 아동을 위한 정책과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상위단계 인증을 위한 절차로 지난 3월 ‘아동친화도시 4개년 조성전략 수립 및 아동영향평가’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보고회에서는 아동친화도시 구성요소를 진단한 결과와 아동친화도시 변화모형 및 중점적으로 진행해야 할 사안이 발표됐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아동친화도시 사업을 평가한 결과 ‘아동권리 전담조직 내 전담 인력 확대’와 ‘미취학 영·유아 아동 의견 수렴’의 필요성이 제시돼 중점 보완할 계획이다. 시는 최종보고회에서 보고된 연구 결과와 정책 의견을 바탕으로 ‘4개년 기본계획(2024년∼2027년)’을 수립하고, 오는 2024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위한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신규인증을 받은 도시를 대상으로 4년의 인증기간 동안 ▲아동을 위한 환경 변화 ▲아동권리 홍보 및 교육 ▲아동친화적 법체계 ▲아동의 참여체계 등 10가지 구성요소 이행실적을 평가해 상위단계 인증을 결정한다. 지난 2021년 아동친화도시추진단을 운영하고 아동권리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으며, 지난해에는 ‘아동친화도 조사 및 시민참여조사 연구용역’을 진행해 전략사업 이행 여부 점검을 통한 아동친화도시 위상에 걸맞은 정책 완성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용인특례시는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한 아동정책을 매년 수립하고 실천해 아동을 비롯한 시민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연구용역과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정책을 수립해 내년에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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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의 시정 비전‘용인 르네상스’, '2023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국가첨단산업 선도도시 부문)'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24일 ‘2023년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Most Loved Brand in Korea 2023) 국가첨단산업 선도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조선비즈가 주최하고 조선일보, TV조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 상은 각 분야에서 소비자의 각광을 받는 브랜드를 평가해 수여한다. 신뢰도, 호감도, 만족도 등 7개 항목에서 소비자 직접 투표와 외부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선정된다.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시장의 시정 비전인 '용인 르네상스'로 국가첨단산업 선도도시 부문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이 시장은 24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시를 대표해 상을 받았다. 이 시장은 지난해 7월 1일 취임 후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를 시정 비전으로 제시했다. 시민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용인특례시를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하겠다는 뜻으로, 이 시장이 직접 만든 말이다. 이 시장은 첨단 산업의 핵심이자 국가전략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국가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대한민국에서 반도체가 처음 시작된 용인특례시를 반도체 선도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시장 후보 시절부터 밝혔다. 이 시장은 취임 후 전국지방자치단체들 가운데 최초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만들고,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를 구성했다. 시에 신성장전략국을 신설하고 반도체1·2과, 신성장전략기획과, 4차산업융합과를 둔 이 시장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삼성전자의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유치 노력을 기울여 성사시켰다. 용인 이동ㆍ남사읍 215만평에 300조원이 투자되는 삼성전자의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는 5개 반도체 제조공장(Fab)과 반도체 소재ㆍ부품ㆍ장비(소부장) 및 설계 기업 150여곳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 국가산단은 용인 원삼면에 조성되는 126만평 규모의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4개 Fab과 50여개 소부장 기업)와 기흥구 플랫폼시티(83만평)에 입주할 반도체 소부장 기업과 첨단 연구 시설 등과 함께 용인을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지닌 반도체 및 첨단산업 도시로 도약시킬 것이라는 게 반도체 전문가 등의 관측이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이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 산업 분야에서 가장 선도적인 역할을 하면서 국가경쟁력을 키워줄 것이라는 평가가 이번 대상 수상에 담겨 있지 않나 싶다"며 "전통과 권위를 지닌 큰 상을 받게 됨에 따라 용인이란 브랜드가치가 한층 더 높아졌다고 생각하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 시민과 공직자들이 용인을 모든 분야에서 발전시키겠다며 힘과 지혜를 모아주신 결과가 대상 수상"이라며 "시민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 시장은 "원삼 반도체클러스터와 플랫폼시티 조성작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면서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일도 속도를 내면서 원활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용인특례시와 국토교통부,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삼성전자가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협약을 곧 맺게 될 것이며, 관계기관들이 각종 인허가와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 절차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보상과 이주대책도 소홀함이 없이 잘 마련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는 시스템을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최근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선정한 '2023 소비자가 선호하는 유아아동&시니어 브랜드 대상(아동정책 부문)'과 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가 주최하고 평판커뮤니케이션연구소 등 100여개 시민 단체가 주관한 '대한민국 평판대상(자치단체장 부문)'을 잇따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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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아동정책 부문에서도 단연 돋보였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23 소비자가 선호하는 유아아동&시니어 브랜드 대상’에서 이상일 용인시장이 아동정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지난 21일 시에 따르면 교육이 용인의 미래를 책임질 원동력이라는 믿음으로 각급 학교 설립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려는 이 시장의 적극적인 행보가 단연 돋보였다는 평이다. 소비자가 선호하는 유아아동&시니어 브랜드 대상은 관련 산업 경쟁력을 평가하고,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한다. 이 시장은 지난해 6월 민선8기 용인특례시장으로 당선된 직후 시장직인수위원회 내 교육인프라 TF를 만들어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방안을 가다듬었다. 기흥역세권 중학교 설립, 반도체고등학교 설립, 고림동 고유초‧중, 영덕동 기흥1중, 모현읍 왕산2초‧중 통합학교(이상 가칭)등 20개에 가까운 학교설립방안을 검토하고 추진해 왔다. 취임 직후에는 직접 장상윤 교육부 차관을 찾아가 시대변화에 따른 학교설립 기준 변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개선을 건의해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 개정을 이끌어 냈다. 이를 통해 기흥역세권 중학교 신설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부터 지역 초등학교 교장들과 직접 만나 간담회를 열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해법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보여왔다. 올해는 관내 103개 초등학교 중 3분의 2에 해당하는 73개 학교 교장들과 만나 직접 대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들 학교에선 통학시간 횡단보도 신호 조정, 원형육교 설치, 하천변 보행로 마련과 교량 설치 등을 토로했으며 이 시장은 직접 현장에 나가 문제를 살피며 해결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시는 지난 2020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이후 아동의 정책 참여와 권리보호를 위해 앞장서 왔다. 시는 아동참여위원회 구성을 비롯해 어린이 안전CCTV 구축, 꿈이룸 안전 체험교실 등에 259억원을 투입해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환경을 구축,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 정부포상에서 ‘아동친화 환경조성’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주겠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일해왔는데, 그런 점에서 좋은 평가를 해주시고 상도 주신 것 같다”며 “아직 부족한 부분들도 있고 풀어야 할 숙제도 많은데 더 힘내서 일하라는 의미로 알고 용인의 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달 27일 (사)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와 진코리아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평판커뮤니케이션연구소와 한국시민기자협회 등 100여 개의 시민사회단체가 공동 주관한 ’대한민국 평판대상‘에서 자치단체장 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대한민국 평판대상은 매년 국가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원, 국가기관, 사회단체 문화예술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 시상위원장은 성낙인 전 서울대학교 총장이 맡았다. 이와 함께 용인특례시는 시민프레스가 주관하는 ’제1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에서 혁신적인 정책으로 시민들의 삶을 개선하고 공익을 증진하는 데 크게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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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년간‘아동 정책’ 만들 제5기 아동참여위원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아동정책을 함께 만들어 나갈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시는 아동의 참여 증진과 권리 보장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아동참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위원들은 시의 아동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다양한 사회적 배경의 아동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모집(21명)과 학교ㆍ아동 관련기관 추천ㆍ연임 등을 병행해 아동참여위원회를 꾸릴 계획이다. 위원으로 위촉되면 2년의 임기 동안 아동 관련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아동 권리 옹호를 위한 모니터링, 아동친화도시 관련 행사 주관도 경험해 볼 수 있다. 용인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관내 학교(대안교육기관 포함)에 재학 중인 11세 이상 18세 미만의 아동(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2학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아동은 시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청 아동보육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weezer3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리더십과 사회성 등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는 아동참여위원회에 많은 미래세대가 신청해주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답게 아동의 권리를 더욱 존중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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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아동 권리 보호 방안 다각적 논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 아동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용인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이 정기회의를 열고 아동권리 침해사례를 살피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옴부즈퍼슨으로 활동하고 있는 변호사, 교수, 청소년시설 관계자를 비롯해 시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의 아동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권리 침해사례를 심도 있게 살핀 뒤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관계 부서나 기관과 연계해 정책을 개선하고 아동권리를 침해받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동권리 옴부즈퍼슨과 함께 아동들이 단순히 보호받아야 하는 대상에서 벗어나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고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갈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배움과 육아가 즐거운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은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시가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아동권리지킴이로, 독립적인 지위를 갖고 아동권리 침해사례 조사와 구제는 물론 아동권리에 입각한 관련 정책, 제도 개선안 등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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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지난 3일부터 아동정책을 함께 만들어 나갈 ‘제4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다양한 사회적 배경의 아동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모집(15명)과 학교 및 아동 관련 기관 추천(5명), 연임(40명) 등 총 60명 이내로 구성할 계획이다. 위원으로 위촉되면 2년의 임기 동안 아동 관련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또 아동 권리 옹호를 위한 모니터링 활동과 함께 아동친화도시 관련 행사도 주관한다. 공개모집에는 용인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관내 학교(대안교육기관 포함)에 재학 중인 11세 이상 18세 미만의 아동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아동은 시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아동보육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오는 2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동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아동참여위원회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배움과 육아가 즐거운, 사람중심 아동친화도시 용인’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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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법무부, '아동학대' 협력 대응 위한 정책 간담회 실시▲백군기 용인시장이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아동학대 사건 협력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지난 7일 아동학대 사건 협력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아동보호 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기흥구에 위치한 용인아동보호기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백 시장과 박 장관을 비롯해 김원호 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최종균 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 김미애 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용인아동보호기관을 둘러본 뒤 수사기관과 아동보호전문기관 간의 협력 대응 방안과 개선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추후 아동학대 대응 주체들과 상시 소통·협업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아동보호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백 시장은 “법무부 장관께서 아동학대 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특별히 용인까지 발걸음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아동학대는 명백한 범죄다. 용인에서는 단 한 건의 아동학대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정부의 ‘아동학대조사 공공화계획’에 따라 오는 9월부터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아동학대 신고접수, 응급보호, 피해아동 및 아동학대행위자에 대한 상담·조사, 가정 외 보호 필요 아동 접수·상담 등 아동학대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